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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천군, 71개 한계마을에 한발 앞선 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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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6-04-26 | 조회 | 706 |
등록일 | 2016-0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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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1개 한계마을에 한발 앞선 대응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만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50%를 넘어서는 한계마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확한 실태파악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군단위에서는 취학아동 등 미성년자녀를 둔 세대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마을기능이 한계에 다다른 한계마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월부터 자체적으로 서천군 한계마을 현황에 대한 기초검토를 행정리 단위로 실시하였으며, 인구감소 원인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기초검토결과 서천군의 한계마을은 71개로 이 마을들의 1000명당 사망률은 전국평균인 5.3명보다 3배 이상 높은 19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0명당 출산율은 전국평균 8.6명에 훨씬 못 미치는 0.6명으로 공간적으로는 한산면,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등 내륙산악권에 대부분의 한계마을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기초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연계해 한계마을에 대한 대응방향을 설정하고 마을특색을 반영한 행정구역 재편과 마을재생 등의 발전방향을 구축하는 한편, 마을한계 정도에 따른 복지정책 등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전국적인 흐름으로 우리 서천군에서는 한계마을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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