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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따분한 행사는 이제 그만~ 종천면, ‘주민중심 화합잔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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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성용 | 등록일 | 2016-05-16 | 조회 | 631 |
등록일 | 2016-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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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행사는 이제 그만~ 종천면, ‘주민중심 화합잔치’
- 형식적 의전 없는 2016년 종천면민 화합잔치 개최 - 서천군 종천면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에서는 13일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영식) 주최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종천면민 화합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푸른 해송과 함께 청명한 5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이장님 노래자랑이라는 정겨운 제목으로 마을 대표인 이장들의 노래솜씨를 한껏 뽐냈고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빈위주 행사에서 탈피해 관내 최초로 기념식 및 내빈 축사 등 형식적인 의례를 생략하는 신선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을 뿐 아니라, 내빈들이 종천 특산물인 쪽파, 딸기, 수박 등을 손수 다듬어 주민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박 모씨는 “그간의 행사가 주민을 위하기보다는 의전 등 형식에 치우쳐 지역민들이 홀대받는 느낌이었는데 꽃사지 대신 지역 특산물 장식을 가슴에 꽂고 주민을 위해 직접 과일을 썰고 하니 지역과 지역민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무척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행정의 변화를 반가워 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권위적인 관행을 기꺼이 버린 내빈들로 인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은 소통에서 비롯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 모두가 대동단결하는 종천면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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